아무로 나미에, 내년 은퇴 선언에 충격…“마지막 1년 잘 부탁드린다”

입력 2017-09-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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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출처=아무로 나미에 공식SNS)

일본의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20일 아무로 나미에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 9월 16일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라며 “모든 건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무로 나미에는 “2018년 9월 16일 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은퇴까지 1년, 앨범이나 콘서트 등 마지막으로 마음껏 하며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아무로 나미에는 “나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자 한다”라며 “아무쪼록 마지막 1년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걸그룹 슈퍼몽키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Body Feels Exit’, ‘Chase the Chance’, ‘You're My Sunshine’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J-POP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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