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한끼줍쇼' 방탄소년단 정국, 진이 남다른 케미를 과시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진이 출연한다.
삼성동을 찾은 정국과 진은 '한끼줍쇼' MC 규동 형제와 사전탐방에 나섰다. 한낮의 삼성동은 조용하고 한적했다.
이경규는 지문식 벨을 본 뒤 "이런 것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진은 "저희 숙소도 지문 식이다. 세대 차이다"라고 태연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또 다른 집을 방문하며 "이따 이 집 벨을 너희가 눌러야 해"라고 말했고, 이때 진은 벨을 눌러버리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일동 얼음이 됐고, 강호동은 "죄송하다고 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히 인터폰을 받지 않아 집 주인이 부재중임이 확인됐고, 정국은 "나보다 5살이나 많이 먹었으면 좀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경규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라고 물었고, 진은 "내가 5살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군무인데 멤버들끼리 대형을 맞출 때 정국이 내 뒤에 선다"라며 "그때 정국이가 내 목덜미를 때린다. 댄스 선생님도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라고 폭로했다.
정국은 "진 형이 때리기 딱 좋은 부드러운 목덜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