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팬오션은 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5만5238주가 주당 1만2500원에 발행되며, 기타주 주가 총 발행금액은 6억9047만5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KLEIMAR LTD.','(주) 흥국저축은행','김동현'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7년 10월 27일이다.
한편, 27일 현재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0.89%(50원) 떨어진 5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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