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특별판 '오버워치X티머니' 선보여

입력 2017-09-29 14:05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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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의 '오버워치X티머니'(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석을 맞아 ‘티머니(Tmoney)’와 팀 기반 슈팅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9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0종류의 특별판 ‘오버워치X티머니’를 공개했다.

‘오버워치X티머니’는 게임에 등장하는 대표 한국인 영웅, D.Va(송하나)를 비롯해 겐지, 트레이서, 루시우, 솔져:76, 한조, 오리사, 시메트라, 윈스턴 등 개성 넘치는 오버워치 영웅 9종과 오버워치 로고 디자인 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오버워치X티머니는 고객들로부터 소장용 오버워치X티머니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자 기획된 것이다. 오버워치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티머니 고객들에게는 ‘통합회원’으로의 가입 혜택을 넓힐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오버워치X티머니는 물론, 참여자 전원에게 티머니 충전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내달 9일까지 티머니 통합회원 신규가입 이벤트를 통해 총 300매의 오버워치X티머니를 증정하고, 오버워치 추석 특별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 충전권과 오버워치 MOD PC·D.Va 피규어·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1개의 아이디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당사 통합회원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가장 뜨거운 게임, 오버워치와 교통카드 1위 티머니가 손잡은 만큼, 티머니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