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등장해 입담을 뽐낸다.
1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 56회에는 안정환이 등장해 전성기 시절 및 가족들과의 얘기를 전한다.
예고에 따르면 안정환의 등장에 토니안 어머니는 "잘생겼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박수홍 어머니는 "그때 아주 굉장했다"며 맞장구를 쳤다.
김건모 어머니는 안정환을 향해 "조금 그때 인물만은 못해" 라고 돌직구 발언을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안정환은 "딸 리원이가 남자친구랑 뽀뽀하는 장면을 마주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형 그게 할 소리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건모 어머니를 향해 "어머니께서 (서장훈을) 왜 싫어하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의 스페셜 MC활약과 더불어 드론 낚시에 나선 김건모, 채권자를 부른 이상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질 '미운우리새끼' 56회는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