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토마스, 2.스피스, 3.존슨, 4.히데키, 38.데이, 36.김시우, 38.매킬로이, 50.강성훈...2016-17 PGA투어 상금랭킹

입력 2017-10-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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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113억 상금왕 올라...김시우 30억 회득...양용은 7700원

▲페덱스컵 상금왕에 오른 1000만 달러 주인공 저스틴 토마스. 사진=PGA
◇2016-17 PGA투어 상금랭킹(단위 US달러)

1.저스틴 토마스(미국) 992만1560(5승)

2.조던 스피스(미국) 943만3033(3승)

3.더스틴 존슨(미국) 873만2193(4승)

4.마쓰야마 히데키(일본) 838만570(3승)

5.존 람(스페인) 612만3248(1승)

6.리키 파울러(미국) 608만3197(1승)

7.마크 레시먼(호주) 586만6391(2승)

8.브룩스 켑카(미국) 561만2397(1승)

9.케빈 키스너(미국) 476만6936(1승)

10.브라이언 하먼(미국) 439만6470(1승)

28.제이슨 데이(호주) 297만8181

36.김시우(한국) 268만1177(1승)

39.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43만182

50.강성훈(한국) 194만3309

89.안병훈(한국) 123만6090

91.버바 왓슨(미국) 122만3129

95.김민휘(한국) 112만5368

99.노승열(한국) 108만706

152.짐 퓨릭(미국) 55만8097

173.비제이 싱(피지) 33만7305

180.최경주(한국) 29만2716

207.어니 엘스(남아공) 15만5926

219.양용은(한국) 6만7091

▲김시우. 사진=PGA
2016-17 PGA 투어 주인공은 저스틴 토마스(24·미국)였다. 시즌 5승을 올리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랭킹 1위에 올라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상금왕을 손에 쥐었다. 공식 상금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992만1560만 달러다. 약 113억원을 벌어들였다.

시즌 4승을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은 873만 달러로 3승에 그친 조던 스피스(24·미국)에 밀려 상금랭킹 3위에 그쳤다.

1승도 못한 제이슨 데이(30·호주)와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는 랭킹 28위와 39위, 장타자 왓슨(29·미국)은 122만 달러로 91위,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가 톱10에 들었다. 시즌 3승에 838만 달러를 획득해 랭킹 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1승을 거둔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268만 달러로 랭킹 3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드가 없는 양용은(45)은 6개 대회에 출전해 6만 달러로 손에 쥐며 2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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