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2018년형 모델 출시…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도 출시

입력 2017-10-11 11:20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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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Midnight Black Edition)과 함께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임팔라 미드나이트 에디션은 기존의 검정 외장 색상보다 깊고 풍부한 색감의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차체 전면부에는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검정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한 미드나이트 블랙 전용 그릴이 적용됐다. 미드나이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블랙 투톤 휠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2018년형 임팔라에는 아발론 화이트 펄(Avalon white pearl)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2018 임팔라 고객에게는 고객 케어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 혜택과 함께 전담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지엠은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연중 열리는 음악, 스포츠,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에 초청한다.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2.5 LT 3587만 원 △2.5 프리미어 4009만 원 △2.5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082만 원 △3.6 프리미어 4546만 원 △3.6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61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