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정민SNS)
배우 김정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침대를 직접 만들어서 쓸려구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조용히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제 침대를 제작 중인 김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정민은 단순 조립이 아닌 직접 목제를 재단하는가 하면, 전문 장비를 이용해 침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힘들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결자해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시작한 일과 선택에 책임을 지고 해나가고 있다”라며 “처음 해보는 목공이 침대라니. 하나하나 다 알려주신 하남시 테이블탑 호석사장님 많이 감사드리고 제가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준화사장님도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정민은 ‘10억 침대’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10억 원과 고급 침대 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10억은 무슨. 값으로도 매길 수 없는 침대다”, “지난 일 훌훌 털어버리고 파이팅하길 바란다”, “더 좋은 날이 올 거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