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가 인테리어 제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갤러리 Q’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 Q는 총 5개 층 규모에 전시, 세미나 및 판매 기능을 접목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지상 1층에는 이탈리아 주방가구 ‘아리탈’을 전시해 강남 재건축 조합, 고급 주택, 빌라 거주자 등 유럽 빌트인 가구 수요가 높은 이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했다. 2층은 인테리어 종합 전시장으로 아파트 거실과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그 외에 3층에는 창호와 도어 제품이 전시돼 있다. 1층과 4층에는 제품 시공 전문가가 상주해 방문객들이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한명호 한화L&C 대표이사는 “갤러리Q는 전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소비자들이 실제로 보고,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유통판매 채널로써, 나아가 B2C 접점 기반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