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의 중국 화장품 매출 비중이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제닉은 전일대비 1400원(13.08%)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닉 관계자는 “지금 현재 중국 화장품 사업이 많이 풀리고 있다”면서 “대기업 향 매출이 회복되면서 특히 OEMㆍODM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1년 설립된 화장품 회사다.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을 아모레퍼시픽과 중국 기업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에 납품한다. 중국에는 2012년 상하이에 법인 2곳을 세워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최근 중국과의 화해모드 속에 중국 향 실적이 개선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제닉을 비롯해 코리아나, 리더스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장품, CSA 코스믹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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