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5년 생존율 5% 방광암 DNA백신 임상 착수 소식에 ‘↑’

입력 2017-10-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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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관계사가 진행성 방광암 DNA백신 임상2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10.58%상승한 7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진행성 방광암 대상 유니버설 암치료 DNA백신과 항PD-L1 관문억제치료제의 병용투여 1b·2상 임상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요로상피암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암치료 DNA백신인 ‘INO-5401’과 IL-12 면역증강제인 INO-9012를 항PD-L1 면역관문억제제 ‘테세트릭(TECENTRIQ)’과의 병용 치료에 대해 진행한다.

진행성 요로상피암은 면역관문억제제가 시판되기전인 지난 30년간 치료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알려졌다. 전체 방광암 환자의 90%가량으로 5년 생존율이 5%에 불과하다. 방광암은 국내 남성암 중 8번째로 빈도가 높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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