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연말 이벤트의 일환으로 해외 선물ㆍ옵션 또는 해외 주식에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같은 내용의 ‘해외투자 손님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선물∙옵션에서는 ‘신규손님 이벤트’와 ‘거래감사 이벤트’, ‘해외투자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신규손님 이벤트는 손님 가운데 해외선물옵션 10계약 또는 마이크로 상품 100계약 이상을 신규로 거래하는 손님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거래감사 이벤트는 하나금융투자를 이용해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는 손님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거래금액별로 산타리그와 루돌프리그, 루키리그 3개로 나눠 각 리그에서 10명을 추첨해 30명에게 경품을 준다.
해외투자 설명회 행사는 12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본사 2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의 전반부는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이 ‘CME 상품 소개 및 신규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후반부에서는 김두언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2018년 글로벌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해외투자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는 총 5가지다. 우선 타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하나금융투자 계좌로 입고한 손님에게 순입고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타사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을 5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신규 손님 선착순 50명에게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신규 손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손님 전체를 대상으로 거래한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거래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베트남 주식 중개 서비스 오픈 이벤트’는 베트남 주식을 3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손님 선착순 50명에게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해외주식 담보 대출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신규로 설정하는 손님에게 설정일로부터 6개월(180일)동안 대출이자율 4%를 적용한다. 300만 원 이상 설정하는 손님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2만 원 기프트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선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장은 “모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설명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