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0포인트(0.31%) 상승한 2만3400.8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25포인트(0.13%) 오른 2560.40을, 나스닥지수는 7.12포인트(0.11%) 하락한 6556.77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다우와 S&P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IT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