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3포인트(0.14%) 상승한 2만3434.1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0.67포인트(0.81%) 높은 2581.07을, 나스닥지수는 144.49포인트(2.20%) 급등한 6701.26을 각각 기록했다.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전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IT 기업들이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하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나스닥과 S&P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