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이오주 훈풍…다이노나ㆍ파멥신ㆍ노바렉스 ‘급등’

입력 2017-10-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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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1만4250원(+5.5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도 1만6500원(+0.30%)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 원(+11.11%)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2만2250원(+5.95%)으로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또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6500원(+10.42%)으로 이틀째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3250원(+0.76%)으로 소폭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9500원(-0.62%)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고,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가 각각 8150원(-1.21%), 3만3500원(-1.47%)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71만 원(-1.39%)으로 내림세가 이어졌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도 1만4000원(-1.75%)으로 사흘 만에 다시 밀려났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5500원(-1.39%)으로 나흘 연속 조정 받았다.

하지만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2만4500원(+1.03%)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며 10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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