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가 조커로 변신했다.
네이마르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윈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조커로 변신했다. 머리와 착용한 베스트를 초록색으로 깔 맞춤한 네이마르는 얼굴도 조커로 분장해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파티에 함께한 네이마르의 지인들 역시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할로윈 데이를 즐겼다.
한편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에이스로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PSG는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 UEFA UCL B조 안더레흐트와의 4차전을 5-0 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추가시간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후 왼발 슈팅해 골을 터뜨리는가 하면 안더레흐트 수비진을 흩트리고 적시에 동료들에게 볼을 넘겼다. 이날 네이마르는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9.9점의 평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