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블랙에디션_한국어 자판 (사진제공=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출시되면 한국은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출시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은 블랙베리의 상징인 쿼티자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실버 모델보다 1GB늘어난 4GB램을 탑재하고 64GB의 내장메모리로 출시된다.
국내판 키원 블랙은 인도, 중국의 키원과는 달리 쿼티 자판에 한국어가 각인돼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사용 편리성을 제공했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의 경우 전국 105개소로 구축된 동부대우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블랙베리 고객들은 신속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사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류근영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블랙베리 담당 이사는“블랙베리 키원 블랙은 고객의 소중한 정보보호를 위한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국어 쿼티 자판 적용 등을 통한 국내 사용자 편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블랙베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