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 캡쳐)
'도시어부'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이태곤이 '참돔 낚시'에 나선다.
16일 방영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 부시리 낚시 이어 참돔 도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맏내 이덕화와 막내 마이크로닷은 더블 입질을 보이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태곤은 '킹태곤'의 부활을 알리듯 거침없는 입질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규는 뜻밖의 상황을 맞이했다. 앞서 이경규는 낚시가 안 풀릴 때마다 '용왕님'을 찾으며, 간절하게 기도했던 터. 그런 이경규에게 낚싯대가 날아갈 만큼 강력한 입질이 찾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통영 앞바다로 부시리 낚시에 나섰으나, 꿈에 그리던 7짜 부시리 잡기에는 실패한 바 있다.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부시리 이어 이번엔 참돔이구나", "이태곤 반고정이네", "용왕님 이경규에게 7짜 한 마리 선물해주시옵소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