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부부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포항 지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1일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통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에 의해 쓰일 예정이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과거에도 나라 안팎으로 크고 작은 일이 발생했을 때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며 솔선수범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설경구 송윤아 부부 외에도 이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개그맨 유재석, 가수 동방신기, 비투비, 배우 이영애, 박신혜, 이동국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