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진)
한진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지난 22일‘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원 20여명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배달했다.
한진 경영전략팀 박재웅 사원은 “추운 날씨에 연탄도 생각보다 무거워 조금은 힘들었지만 반겨주시는 지역 어르신들 덕분에 마음은 따뜻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진은 이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미혼모 자녀를 위해 분유 및 유아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택배’를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경영이념인 ‘수송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고자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