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눈물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이 출연해 추자현의 임신 방송을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인현은 “남편 인교진이 대외적으로는 착한 남자로 되어있다. 눈물도 정말 많다”라며 “추자현 씨 임신 방송을 보고 엄청, 엄청 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이현은 “그날 같이 방송을 봤다. 소파 각자 끝에 앉아서 봤는데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 한 방울이 났다”라며 “그런데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보니 엄청 울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참 울더니 정대세 씨 우는 걸 보고는 ‘저 사람은 더 세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