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24일 오픈했다.
재료 선별,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라고나르는 1926년 유진 훅스(Eugine Fuchs)가 설립한 이래 향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철저한 장인 정신을 통해 90년 역사를 이어온 프랑스 그라스의 대표 니치 향수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그라스 태생인 18세기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Honoré Fragonard)’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번에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는 약 200종에 달하는 향수 라인과 퍼퓸 비누, 디퓨저와 캔들 등의 홈 컬렉션, 스킨앤 바디 라인, 각 나라의 정원에서 모티프를 딴 가든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라고나르의 향수, 캔들, 디퓨저 등 다양한 프래그런스 라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고나르는 이번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 오픈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시 모든 고객에게 향수 샘플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라고나르 빅백을 제공,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고나르 아이리스 미니어처 세트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DIY)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