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운전부주의로 3중 추돌 사고…소속사 “사고 처리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7-11-28 23:31수정 2017-11-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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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28일 오후 태연은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이 충격으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히며 3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경찰은 택시 운전사 등을 중심으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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