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달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자리다. 또 원화 강세와 해외채권 투자 증가에 따라 외국기업의 국내 채권발행 활성 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투자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포럼에는 박종연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김경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이사는 ‘외국기업의 국내 채권발행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토널 패널로는 강형구 한양대 교수, 김진하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심정욱 메리츠종금증권 부장, 현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채권포럼 참가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나 채권정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