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권봉석<사진> HE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핀란드 알토대 MBA를 거쳐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했다.
2012년 전무로 승진한 이후에는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과 ㈜LG 시너지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았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올해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