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 사례공모전 우수상 수상

입력 2017-12-01 13:12

김민정 기자 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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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43개 기업이 응모해 12개 기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이번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매주 수요일 8시간 근무후 정시 퇴근하는 ‘NS 러브데이(NS Love Day)’운영 △1일 5시간 집중근무시간제 실시를 통한 업무 집중도 향상 △건전한 점심 회식 권장 △볼링 농구 등의 운동회식 △저녁회식은 한 달에 1번만 1차로 끝내고 9시 전에 귀가하는 ‘119캠페인 운영’ 등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NS홈쇼핑은 근무 유연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근로자의 경우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요일 오후 부서원들과 다과를 나눌 수 있는 ‘NS 럭키데이(NS Lucky Day)’를 운영하고 있다.

김창훈 NS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을 갖고 대외적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업적으로는 ‘고객의 만족’을, 내부에서는 ‘구성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성의 원동력이라 여기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의 임직원과 가정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