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복현규 인스타그램)
개그맨 복현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복현규는 3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복현규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 아들 한번 잘 키워 보겠습니다. 아내가 진통 없이 순산했네요, 출산드라인 줄. 올해 제 아들도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이네요"라며 '뽁뽁이 탄생'이라는 해시태그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복현규와 그의 아내는 전날 오후 5시 22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진다.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한 복현규는 KBS 공채 28기로 이직했다. 복현규는 190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와 헬스 트레이너 못지않은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복현규는 현재 전문 쇼호스트로 전향해 롯데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다.
복현규는 지난해 4월 동갑내기 공무원과 3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고, 1년 반 만에 첫아이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