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해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창립 67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다. 임직원 참여는 물론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 12월에도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행사를 벌였고, 올해 7월과 9월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 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