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납품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14.69% 상승한 40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픈베이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연구개발을 거쳐 ‘Io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현재 설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오픈베이스의 IoT 스마트공장 관리 시스템은 IoT를 활용해서 온도나 휴먼에러(사람의 실수나 오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오픈베이스는 이 기술을 통해 온도, 습도, 중량, 공기의 질 등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시스템 공급이 가능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2억 달러(약 50조600억 원)로 연평균 5.4% 이상 성장했다. 오는 2021년에는 601억 달러(약 65조12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