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에스제닉(ES:GENIC)에 대한 5년간 전세계 독점 사용권을 크레아플래닛에 제공하고 JK인터내셔널을 통해 티몰 등 온라인에 공급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1월 30일 광교 사옥에서 글로벌 유통 전문 회사 크레아플래닛과 전략적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자체 보유 중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에스제닉(ES:GENIC)에 대한 5년간 전 세계 독점 사용권을 크레아플래닛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크레아플래닛의 자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국 유통채널은 물론,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유통채널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크레아플래닛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에스제닉 앱솔루트 골든앰플 세트’를 출시하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는 크레아플래닛의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크레아플래닛의 자회사 JK인터내셔널을 통해 중국 유명 온라인 유통사인 티몰과 쥬메이, 로이첸, 징동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에스제닉 브랜드를 토탈 코스메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양사 자회사 및 관계사들과의 원활한 업무협약으로 내년 상반기 기초화장품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 색조 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