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강릉 아이파크’ 평균 5.27대 1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

입력 2017-1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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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 짓는 ‘강릉 아이파크’가 2순위 청약접수 진행 결과, 최고 21.67대 1, 평균 5.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강릉 아이파크’의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36가구 모집(특별공급 56가구 제외)에 2299건이 접수돼 평균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 81㎡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어 8일 이어서 진행된 2순위에서는 전용 81㎡형의 접수만 이뤄졌고 순조롭게 청약이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01㎡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65명이 접수해 21.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1㎡형 15.68대 1 △전용 84㎡A형은 5.78대 1 △전용 84㎡B형 4.29대 1 △전용 105㎡형 4.13대 1 △전용 117㎡형 2.75대 1 △전용 75㎡형 2.1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상품을 내놓았던 점이 인기 배경인 것 같다”며 “앞으로 강릉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계약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되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을 적용했다.

한편, ‘강릉 아이파크’의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4일이고 정당 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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