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가 프리미엄 간편식인 '올가니카 클린푸드' 상품을 전 점포로 확대, 판매한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도권 33점에서 ‘올가니카 클린푸드’ 상품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결과 프레시푸드(FF)의 매출 구성비가 약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신주거입지, 오피스입지 등의 판매 비중이 높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도시락 4종, 샌드위치 3종, 샐러드 2종 총 9종이다.
도시락은 그릴치킨과 뿌리채소모둠, 통통새우와 망고렌틸콩, 칠리페퍼로 맛을 낸 건강불고기, 구운 연어와 그린빈 정식 등 4종으로 가격은 각 5800원이다.
샌드위치는 비프 & 로스트 베지터블 바게트, 스파이시 치킨 & 구아카몰 바게트, 살라미 & 치즈토마토 치아바타 등 3종으로 각 4500원에 판매한다.
샐러드는 트리플베리 소스를 곁들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로스트치킨 샐러드 등 2종으로 가격은 각 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