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크애니)
마크애니는 최종욱 대표<사진>가 주한 튀니지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최 명예영사는 12일 나비 엘아베드 주한 튀니지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앞으로 한국과 튀니지 양국의 문화적 교류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 명예영사는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 창립자다.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문서보안(DRM) 기술, 온라인 증명서 발급을 위한 위변조방지 기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권보호 기술 등을 개발해 20년간 IT발전에 기여했다.
최 명예영사는 “아프리카와 유럽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튀니지의 주한 명예영사로 임명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양국간 경제적 투자와 교육적 교류 활성화 등 명예영사로서 주어진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