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이호준과 샷 대결...SBS골프,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입력 2017-1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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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출연진
‘야구 레전드’ 이승엽과 이호준이 그린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올해 프로 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백전노장’ 이승엽(전 삼성)과 이호준(전 NC)이 SBS골프 연말특집 프로그램 ‘슈퍼스타 & 슈퍼매치’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슈퍼매치는 영하의 날씨 속에 경기도 양평의 한 골프장에서 펼쳐졌다. 골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야구계 거물’ 이승엽과 이호준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날 현장에 ‘레슨대가’ 고덕호 프로와 베테랑 허석호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고덕호-이승엽과 허석호-이호준이 각각 짝을 이뤄 9홀 포섬 플레이를 펼친다. 특히 우승팀에게는 유소년 골퍼들에게 약 1000만원의 상당의 따듯한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엽
▲이호준
또한, 골프와 야구를 넘나드는 최강MC 김민아, 윤성호의 진행으로 생생한 토크쇼끼지 이어졌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말하는 평범한 아빠의 삶에 대해, ‘인생은 이호준처럼’ ‘호부지’ 등 선수시절 유독 별명이 많았던 이호준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되새기며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치며 입담을 뽐냈다.

SBS골프는 ‘슈퍼스타 & 슈퍼매치’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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