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이트 생리대는 국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성위생용품 업계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14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1995년 탄생한 유한킴벌리 화이트 생리대는 국내 여성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20여년간 생리대 시장을 주도해 왔다. 수년간의 시장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제품개발은 다양한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다.
화이트는 주력 제품인 ‘화이트 시크릿홀’을 시작으로, 시크릿홀의 빠른 흡수력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수퍼울트라슬림 ‘화이트 스타일핏’, 생리 기간 보다 활동에 제약이 적은 체내형 생리대 ‘화이트 탐폰’, 여성들이 밤새 안심할 수 있도록 360도 샘방지가 가능한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기본 기능에 충실한 합리적 가격의 ‘화이트 클린’ 등 소비자의 선호에 따른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브랜드 관계자는 “화이트는 여성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오랜시간 고민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날에도 여성들이 주저하지 않고, 보다 자신 있고 당당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소비자를 이해하고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해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