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네파의 대표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이 올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도심형 스타일리시 다운재킷으로 돌아왔다.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재킷이다. 올해는 더욱 고급스럽고 풍성해진 퍼와 세련된 색상에 기존보다 강화된 보온성까지 갖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디자인은 심플해지고 색상은 모던하게 적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자인적으로는 후드에 기존보다 길고 풍성해진 4.5cm 라쿤 퍼(Fur)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인디고핑크와 플럼 컬러를 추가해 경쾌한 느낌을 더했으며 퍼에도 내추럴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해 디테일을 강화했다.
충전재로는 구스다운을 솜털과 깃털 90:10 비율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였으며 안감 부위에 열을 축적하는 축열메쉬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심에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소를 더해 실용성도 강화했다. 손목 부분에 교통카드 등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히든포켓을 적용하고 다용도의 포켓을 통해 수납활용도를 높였다. 후드와 퍼도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 시 편의성을 높였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다크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네파틸블루 5가지,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플럼, 카키, 인디고핑크 6가지로 나왔으며 가격은 69만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트렌드에 따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알래스카 다운은 올해 일상 속에서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다운재킷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