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은미가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25일 고은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며 출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은미는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네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라며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출산 과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고은미는 둘째 아이의 앙증맞은 발 사진을 공개하며 벅찬 심경을 알렸다.
한편 2015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은 고은미는 결혼 1년 만인 2016년 첫째 출산 후 올해 둘째를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