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녹색지대 권선국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신안군에서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권선국은 “나 이제 뜬다. 드디어 여자친구 만났다. 마지막 인사 드리러 왔다”라며 “올 초쯤 만났다.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저보다 아버지를 더 간호를 하더라.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권선국은 “대여섯 살 차이 나는 일반인이다. 결혼 계획도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로 간다”라며 “혼인신고도 한 상태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러면 여기 나오면 안 된다”라고 타박했고 권선국은 “그래서 인사하러 나온 거다. 그동안 즐거웠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