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휘성, 이상형이 박나래?…휘성의 스킨십 스타일 보니 "연애 고수네"

입력 2017-12-27 08:32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휘성이 연애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보컬의 신' 특집으로 휘성, 임정희, 양파,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는 한편 박나래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휘성은 "연애할 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킨십에 애타게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먼저 만지려 들지 않는 타입이다. '여성은 남성이 리드할 때까지 꽃처럼 가만히 단장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이런 거 진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MC들은 "고수네, 고수"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나래가 이상형이네"라며 휘성과 박나래의 관계를 부추겼다.

케이윌은 "우리 나라 여자 중에 제일 적극적인 여자가 박나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적극적인 게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을 적극 어필했고, 휘성과의 '아이콘택트' 시간을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박나래는 휘성과 눈을 마주치는 동안 휘성 어깨에 손을 올리며 윙크를 하는 등 아이돌 뺨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휘성은 "너무 인위적"이라면서도 "우리 나래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타입이구나"라고 말해 박나래의 마음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