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엑스의 변사범, 신명섭, 김현우, 이지혜, 김철희 디자이너가 함께 디자인한 ‘테트라포드브루잉컴퍼니’는 사람들 각자의 이야기를 가져와 즐기라는 의미의 ‘Bring your own life’라는 슬로건과 함께 항구의 거칠고 남성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을 담아 디자인한 펍브랜드다. 본래 다리가 네 개라는 뜻의 테트라포드, 즉 항만 외곽에 위치해 파도로부터 항내를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조형적 특성에서 도출한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반영해 동종업계에서의 차별적 포지셔닝을 의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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