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류정한, 2일(오늘) 득녀…네티즌 "연예계 새해둥이 탄생 축하합니다"

입력 2018-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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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39)·류정한(46)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했다.

2일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은 "황인영, 류정한 부부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 황인영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류정한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3월 13일 결혼한 황인영 류정한은 지난 6월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은 "연예계 새해둥이 탄생이네", "황인영 안 보인다 했더니 출산 준비 중이었구나", "득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패밀리', '그날', '여자는 다 그래',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잭더리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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