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아육대' 라인업은?…워너원 라이관린·배진영, 우주소녀 성소 출격, 트와이스 미나는 '불참'

입력 2018-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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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및 MBC '아육대')

설을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MBC '아이돌 육상 대회(아육대)'의 라인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괴물 신인' 보이그룹 워너원의 라이관린과 배진영,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올 설에 방송되는 '아육대'에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관린과 배진영은 이번에 신설된 종목 볼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같은 기간 해외 팬미팅 일정이 잡혀 있어 볼링에 소질이 있는 라이관린과 배진영만이 워너원 대표로 '아육대'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라이관린과 배진영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횟수가 적어 '아육대' 출격 소식에 눈길이 쏠린다.

성소는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 우승 탈환에 나선다. 앞서 성소는 2016년 '아육대' 개인종목 리듬체조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아육대'에서는 실수를 범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성소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나 역시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불발됐다. 한 보도에 따르면 MBC 측은 3일 "트와이스 미나는 설 특집 '아육대'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아육대'는 지난해 총파업 여파로 취소된 추석 특집을 맡았던 허항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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