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공식 포스터(사진=tvN)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돌연 취소됐다.
3일 ‘윤식당2’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오후 2시 예정되었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한다”라며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양해의 말을 전했다.
이어 “4일 오후 1시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된다”라며 “이날 V라이브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런 일정 취소에는 최근 논란이 된 ‘화유기’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예정된 시간에 ‘화유기’ 사태와 관련된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은 4일 오후 2시 ‘화유기’ 스태프 추락 사고 등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