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병만, 이식한 뼈 티타늄…“전보다 느리지만 건강하다”

입력 2018-01-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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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개그맨 김병만 건강해진 몸 상태를 알렸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신년특집으로 김병만, 이수근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신대방동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김병만에게 “너무 걱정 많이 했다. 그 몸이 당신 몸이냐. 얼른 시청자에 인사드려라”라고 최근 있었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병만은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지금은 아주 멀쩡하다”라며 “옛날보단 느리긴 한데 그래서 천천히 더 오래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병만은 “이식한 뼈가 티타늄이 맞냐”는 이수근의 물음에 “맞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골절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다 약 4개월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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