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현승, 신수지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와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열애를 인정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과 신수지가 교제 중"이라며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다. 볼링으로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신수지 소속사 야마 측 역시 "신수지와 장현승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한 바 있다.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으며, 지난 2017년 7월 싱글 '홈'을 발표했다.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신수지는 2011년 은퇴를 선언하고 2014년 프로볼러로 나섰다. 신수지는 현재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