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8)가 2018년 시즌 부터 핑클럽을 갖고 필드에 나선다.
최경주는 핑의 인기모델인 G400시리즈로 최대 관용성을 자랑하는 클럽을 사용한다. 압도적인 비거리를 선보이는 G400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와 관용성이 높은 G400아이언, 글라이드웨지 시그마G퍼터를 사용하게 된다.
핑골프 존A.솔하임 회장은 “ 여러해 동안 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최경주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최경주 선수는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가진 선수이며 동료들로부터 폭넓은 존경을 받고 있다. 최경주 선수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미국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최경주는 “예전에도 투어에서 사용해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있어 핑의 우수한 제품력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너무 똑바로 날아가는 게 단점이라고 인터뷰한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역시 제일 만족한 클럽은 핑 아이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타구감 또한 마음에 든다. 핑클럽은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피팅시스템으로 내 스윙에 맞는 클럽을 세팅해주었다. 믿음이 가고 매우 편안한 클럽”이라고 밝혔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소니오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