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하트넷·송중기, 韓美 대표하는 셀럽의 만남…'글로벌 미남들'

입력 2018-0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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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올 옴므)

배우 송중기와 할리우드 스타 조쉬하트넷의 만남이 성사됐다.

송중기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세계적 유명 브랜드 '디올'의 남성 라인인 '디올옴므(Dior Homme)'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8 디올옴므 윈터 파리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송혜교와의 결혼식에서도 턱시도로 '디올 옴므'의 블랙 수트를 택해, 눈길을 산 바 있다.

송중기는 이날 해외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한국 미남의 매력을 뽐냈다. 송중기는 텍스트 레터링이 새겨진 디올의 그레이롱코트 안에 블랙 터틀넥과 바지, 더비 슈즈 등을 매치해 훈훈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디올 옴므' 측은 송중기와 조쉬하트넷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동서양의 대표 훈남답게 젠틀한 미소를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해, 수많은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패티슨과 벨라 하디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래퍼 퓨처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중기 아내 송혜교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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