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은 23일 명지병원과 바이오 및 의료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형 시너지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사진제공=시너지이노베이션)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23일 명지병원과 바이오 및 의료 기술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너지이노베이션과 시너지파트너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구자형 대표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명지병원이 보유한 의료진 및 연구인력들의 바이오 및 의료 기술 개발에 적극 협업하고, 관련 기술들의 사업화를 위한 노력에 집중하게 된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의 모회사 시너지파트너스도 명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세부협력 내용은 양사 간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구자형 시너지이노베이션 대표는 "그간 뛰어난 유망 바이오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던 만큼, 병원과의 기술교류는 서로 간 다양한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업계에서 다양한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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