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대우는 전날보다 7.73% 상승한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1억38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76%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367억 원으로 16.38% 늘었다.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14% 증가한 4013억 원, 매출액은 36.86% 늘어난 22조571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전 최대실적이었던 2014년 실적(매출 20조 4078억원, 영업이익 3761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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