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웨이보)
한중 스타 커플 송승헌-유역비(류이페이)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가 지난해 말 2년여간의 열애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송승헌이 지난해 10월 OCN 드라마 '블랙'을 촬영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연락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해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것.
송승헌-유역비 커플은 한한령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결별설이 수차례 불거졌을 때마다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부인한 바 있다.
현재 송승헌 소속사 더 좋은 이엔티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 측근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언급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한중 대표 스타 커플로 눈길을 받았다.